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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오가텍(Orgatec) 2018 액티유(ACTIU) 방문기


2016년에 이어 독일 오가텍(Orgatec) 2018에 방문하였다. 세계 3대 가구 박람회인 오가텍은 2년에 한번씩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가장 먼저 방문한 부스는 오름앤컴퍼니의 브랜드인 액티유(ACTIU)이다. 지난 오가텍 2016에 이어 상당한 규모로 전시에 참가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제품은 새롭게 출시한 TALENT의 300시리즈와 WHASS 의자이다.

TALENT는 트레이닝 테이블로, 특히 500시리즈는 폴딩과 높이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2인용 폭의 TALENT 500은 화이트보드 상판을 옵션으로 할 수 있다. 사진처럼 높이를 올리고 폴딩을 하면 화이트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아시아 담당자인 Jorge가 한글로 화이트보드에 글씨를 써달라는 요청에 한글로 액티유의 캠페인인 쿨워킹 그리고 액티유, 오름앤컴퍼니, 오가텍을 썼다.

WHASS 체어는 수직에 가까운 스태킹이 가능해 30개까지 적재와 이동이 가능하다.

Steel Leg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의 다리 디자인이 가능하다.

Jorge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Task Chair인 TRIM을 소개하고 있다.

TRIM은 등받이 높이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TNK FLEX 제품과 많이 닮았지만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2019년 1월 출시 예정인 NOOM 시리즈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라운지 체어, 미팅 체어 라인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다리 디자인과 함께 고급스러운 미팅룸 연출이 가능하다.

액티유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과 프로그램에 대해서 설명 들었다. NEXT라는 프로그램인데,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솔루션을 분명하게 제시하는 제품이다.

데스크에 부착된 센서는 온도/습도/조도/소음을 측정하여 관리자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무 환경에 대해 분석한 데이터를 볼 수 있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솔루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좌판에 부착된 센서는 올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 높이조절책상을 통해 일어서거나 휴식시간을 갖도록 알람 메시지를 보낸다.

주목한 부분 중 한가지는 모바일 시대에 맞춰 가구에 파워 솔루션을 디자인으로 녹여낸 점이다. 트레이닝 테이블에는 이동하는 제품의 특징에 따라 배터리가 가구에 매입되어 아이패드 등의 제품을 별도의 전원 없이 충전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점이다.

3일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가텍을 방문했고 ACTIU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작성_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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