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인증 제도 LEED 인증이란 무엇인가


현 시대 산업 전분야에 걸쳐 공통적으로 대두되는 많은 키워드 중 하나는 단연 '친환경'일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각 기업마다 남용하며 기업 이미지 쇄신과와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이 '친-인간'을 뜻하는 것인지 진정 '친-환경'을 뜻하는 것인지 종종 헷갈리기도 한다. 그리고 정말 '친환경'이 맞는지에 대한 의문은 소비자들과 기업들에게 모두 검증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각 분야별로 다양한 인증 제도가 마련되어 있다.

그 중 건축, 인테리어와 관련된 친환경인증 제도인 LEED 인증은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고 인지도가 높은 인증 제도 중 하나이다. LEED 인증은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USGBC)에서 개발된 평가 방식으로 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이다.

사실 친환경 건물 인증 제도는 LEED 인증 제도 외에 국가별로, 우리나라는 녹색 건축 인증제(G-SEED), 영국은 BREEAM, 일본은 CASBEE 등이 있다.

LEED 인증은 총 5가지 분야로 나뉘어 평가 항목이 적용 된다. 그 중 BD+C 분야에서는 설계 단계부터 시공 완료 후까지 모든 부분은 평가한다. 자재 및 자원 재활용, 실내 환경 오염도, 혁신 설계, 대지 환경 개선을 포함한 총 72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기본점수 100점에 추가점수 10점으로 총 110점이 만점으로, 추가점수 10점에는 창의적 디자인 6점, 지역적 특성 4점으로 친환경뿐 아니라 디자인과 지역 환경도 고려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점수에 따라 등급을 매긴다. 40~49점은 단순 인증(Certified), 50~59점은 실버(Silver), 60~79점은 골드(Gold), 80점 이상의 경우 플래티넘(Platinum)을 부여한다. LEED 인증은 절차와 과정이 매우 까다로우며 비용도 상당히 발생하기 때문에 LEED 인증을 진행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매우 신중하고 민감한 부분이다. 이 덕분에 신뢰도가 높고 많은 기업에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노력한다.

오름과 파트너로 있는 Teknion과 Actiu는 고객사의 건물이 LEED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각각 두 브랜드의 쇼룸과 공장 또한 LEED 인증을 획득하였다.

최근 Teknion은 두 개의 쇼룸의 LEED 인증을 추가하여 총 7개의 LEED 인증 쇼룸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LEED 인증을 통해 가장 높은 등급의 플래티넘(Platinum)을 획득한 미국 보스턴 쇼룸과 캐나다 몬트리올 쇼룸은 본래 실버(Silver)등급의 LEED 인증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 미국의 디자이너 마이클 밴더빌의 손을 거치면서 Teknion 쇼룸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뿐만 아니라 친환경 요소까지 완벽하게 구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Actiu는 본사와 제조 공장이 함께있는 Technology Park가 대표적인 LEED 인증 사례이다. 태양광 패널, 빗물 재활용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중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하는 전기의 90% 이상은 스페인 정부에 판매를 하고 있다. 빗물을 모아둔 저수 탱크는 12,000 세제곱미터의 물을 재활용 할 수 있으며, 낮에는 조명을 켜지 않고 태양 빛만으로도 실내를 환히 밝힐 수 있다.

재밌게도 Actiu의 회장 Vicente Berbegal Perez은 Technology Park를 구상하고 설계할 때부터 준공까지 LEED 인증이란 것이 존재하는지도 모른채 지내던 중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USGBC)의 제안으로 인증 절차를 밟게 되었고 결국, LEED GOLD인증을 획득하였다. 보통은 LEED 인증의 획득 기준과 득점 방법에 따라 설계부터 시공까지 이루어지는 것에 반해, 임의의 구상대로 지어진 건물이 LEED 인증을 획득한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오름은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시대에서 고객과 파트너사와 함께 호흡하며 아시아 최고의 오피스 플래닝 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성_오름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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