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테리어 8월호에서 본 오름

월간 인테리어(www.interiorskorea.com)의 2016년 8월호에 오름의 새로운 쇼룸이 소개되었고, NeoCon 2016 Trend를 주제로 Gold Prize를 수상한 Teknion의 Zones 시리즈가 주목받았다.
먼저, 오름의 새로운 쇼룸 이야기이다.

급격한 시대적 변화는 기업 환경뿐 아니라 우리가 일하는 방식과 공간도 함께 바꿔 놓았다. 개방적인 업무, 자유로운 협업을 위한 유연한 공간, 직원들에게 영감을 주는 재미난 공간들이 오피스 내에 지속적으로 계획되고 있으며, 분야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을 독려하고 있다. 이러한 오피스 트렌드를 선도하는 오름(AURUM)은 각 기업의 업무방식과 분위기에 따라 효율적인 업무공간을 계획하여 컨설팅해주는 전문기업이다.

오름은 오피스플래닝 전문회사로서, 2009년 설립 이후 창조적인 공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오름은 캐나다의 Teknion, 스페인의 Actiu, 한국의 Fursys 등의 브랜드와 함께 고객사의 비즈니스 목표에 부합하는 공간기획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기업이 오름을 통해서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하였고,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호텔, 리조트 등 공간에 디자인 제작 가구를 납품하고 있으며, IBM, 블룸버그 코리아, 루이비통 코리아, 원익그룹 신사옥, 마포 신라스테이호텔 등 무수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오름에서 수입하는 Teknion은 캐나다 토론토를 베이스로 설립된지 35년 되는 젊은 회사이다. 디자인, 사람 그리고 환경을 중심으로 실용적이며 매력적인 사무용 가구를 생산하고 있으며 젊고 역동적인 연구개발과 체계적인 통합시스템구축으로 현재 세계 5위권 안에 드는 글로벌 오피스기업이다. 그 밖에도 한국 Fursys의 우수협력업체로 국내외 사무환경부분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개발된 퍼시스 제품과 공간에 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Teknion과 Actiu는 올해 열린 NeoCon 2016에서 각각 Collaboration 부문과 Lounge Furniture 부문에서 Gold Prize를 수상하기도 했다. 두 브랜드는 변화하고 있는 오피스 가구 트렌드에 앞장서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네오콘 2016 TREND에는 Steelcase, Humanscale, Hermanmiller와 함께 Teknion의 Zones 시리즈가 소개되었다.

NeoCon 2016 Keynote
올해로 48회를 맞이한 시카고 가구 및 인테리어 박람회 NeoCon이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The Mart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적인 상업공간 인테리어 산업을 위해 집중적이고 다면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올해의 주제는 ‘Design That Works’로, 굿디자인의 힘과 생명력을 중요하게 다루었다. 굿디자인이 동기, 영감, 성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들, 폴 샬라(PAUL SCIALLA), 데이빗 락웰(David Rockwell), 오아나 스태네스큐(Oana Stanescu) 등 주요 강연자가 NeoCon keynote 발표를 장식했다. 특히, 폴 샬라는 건물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원하고자 명확한 디자인 방법론에 관해 발표하였다. 최근 생겨난 혁신과 증거에 기초한 연구를 공유하였고, 웰빌딩(WELL Building)의 규격, 비용과 이익, 웰빌딩의 초기 사례, 건축 환경에서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성과에 근거한 측정기준 등을 소개하였다. 이 행사는 건강을 건축 환경의 디자인과 결합시키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Teknion Zones 시리즈는 업무 공간보다 휴게, 회의 공간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최근의 오피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의 차갑고 딱딱한 물성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포근한 곡목(Bent Wood)과 패브릭을 활용하여, 원활한 사회적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협업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_월간인테리어(www.interiorskorea.com) 2016년 8월호
오름쇼룸_취재 박지예 | 사진 정태호
네오콘/테크니언_취재 유서연